by Jeewon

2022.06.26.

 

주식투자를 시작하고서, 많은 지표를 보고 있자면,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판단할때, 최대 손실이 얼마나 되었는지 보는 중요한 지표MDD(Maximum DrawDown) 이라 할수 있다. 

 

MDD( Max Draw Down) : 최대손실폭

 

한마디로 설명하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기전 이전 전 고점에서 저점까지 최대 손실을 의미한다. 특히, 시장을 길게 투자하고자 할때 주식의 시장 변동성과 예상할수 있는 최대 손실을 예상하여, 투자의 방향을 정할수 있다. 그래서, 개인들은 포트폴리오/펀드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수 있게, MDD가 최대한 작게 구성하는것이 좋은 전략이라 할수 있다.

 

KOSPI의 MDD

 

다음 그래프는 1997년부터 한국 주식시장, KOSPI 의 변동성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코스피시장은 MDD가 40~60%를 나타내는 변동성이 큰시장이다. 크게 떨어진후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길게는 5년 짧게는 2년의 시간이 걸렷다는 것을 알수 있다. MDD가 50%란 얘기는 손실이 -50%이며, 투자한 자금이 반토막이 났다는 얘기이다. 1억을 투자했으면 순식간에 5천만으로 추락한것이다. 정말 살벌한 시장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부분을 참조해서, 주식투자에 유의 해야 한다

 

 

MDD의 제약

 

MDD가 하방경직성, 가격안정성 등에 대해 나타내지만, 모든 것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1. MDD가 가격 하락의 빈도를 반영하지는 못한다.  MDD는 시장 붕괴시 얼마나 깊게 골을 형성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지, 얼마나 자주 가격이 무너지는지에 대한 것을 알수가 없다.

 

  2. MDD가 회복 속도를 알려주지는 못합니다. 가격이 무너지고 난 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본래 가격을 되찾으며 상승하는지는 MDD가 표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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